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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'청담 르엘' 모두 계약 완료, 롯데건설 "청담동 상징적 단지로 성실 시공"
2025-05-02
롯데건설이 서울 강남에서 분양 물량을 모두 판매하는 데 성공했다.
롯데건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-18번지 일원의 ‘청담 르엘’이 22일 완판을 이뤘다고 23일 밝혔다.
청담 르엘은 10월14일부터 10월16일까지 3일 동안 정당계약, 10월22일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을 거쳐 전 세대 계약이 완료됐다.
청담 르엘은 9월20일 1순위 청약에서 85가구(특별공급 제외) 모집에 총 5만6717건이 접수돼 평균 667.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.
1순위 청약 전날 받은 특별공급에서도 64가구 모집에 2만70건이 접수돼 313.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.
청담 르엘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-18번지 일대에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조성하는 단지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9개 동, 지하 4층~지상 35층, 1261세대 규모로 짓는다.
롯데건설은 청담 르엘을 놓고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와 주거 여건을 장점으로 꼽았다.
롯데건설 관계자는 “청담 르엘은 인근에 지하철,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한강변에 자리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녹지와 공원도 많다”며 “스타필드, 코엑스 등 편의 및 문화시설 인프라가 풍부하고 학교와 학원가 등도 가깝다”고 말했다.
이어 “청담 르엘은 청담동의 상징적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”고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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